11월 100만원을 넘게 주고 구입한 몽클레어(몽클레르) 페딩을

친한형님 갈비집에 놀러갔다가 종업원이 숯통을가지고오다

넘어지면서 숯이  패딩에...ㅡㅡ;;

나의 몽클레어 페딩은 처참하게 최후를 맞이했죠~ㅠㅠ

친한 형님이라 변상해달라기도 뭐하고.....

100만원이넘는 잠바를 버릴수도없고 인터넷을 뒤지다가

GQ를 알게되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찾아갔죠~

옷을 찾으러가서 제 몽클페딩을 보는순간 깜짝 놀랬습니다~

사장님은 신의손 이셨어요~ㅎㅎ

집사람도보더니 와~ 감탄사연발~^^

사장님 정말 감사합니다~ 조심히 잘 입을께요~

수선 전,후 사진 올려드립니다~

수선하실분들 한번 보세요~

아마도 수선후사진만 보시면 어느곳을 수선했는지 모르실껄요

사장님 사업 번창하시고 입소문 많이 내드리겠습니다~

ps : 트루진 디젤 돌체 청바지 기장수선도 하시나요?